남부발전, 대전지역 저탄소·저에너지 도시구현 박차
남부발전, 대전지역 저탄소·저에너지 도시구현 박차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6.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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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대전광역시와 대전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8일 대전시청(대전 서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부발전과 대전시는 쾌적한 저탄소·저에너지형 도시구현을 목표로 대전지역 내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과 에너지신산업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남부발전은 대전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로 에너지 복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 대전시는 관련 인·허가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당장 이들은 갑천 소수력발전 건설과 태양광발전 유휴지 전수조사 등 대전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개발과 함께 에너지신산업을 발굴하는 한편 Good-Job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협력기업과 연계된 동반성장과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지역상생과 에너지 복지를 위한 경로당 태양광발전 보급에 협력하게 된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대전시와의 성실한 협력으로 대전지역 소재 협력회사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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