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신형경수로원전(APR1400) 운영경험을 공유하고 점진적으로 정비경험과 긴급자재공유, 예비품공동구매, 기술현안공동해결 등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 협정은 신형경수로원전의 안전성·신뢰성·효율성 향상과 공동현안을 양사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UAE원전 프로젝트는 한전에서 2009년 12월 수주한 사업으로 한국형원전인 APR1400 4기(140만kW급×4기)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바라카지역에 건설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원전사업이다.
현재 바라카원전 1호기는 운영을 위한 준비 중이며, 나머지 3기는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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