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이 국무총리는 “우리나라는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파리협정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석탄발전 축소와 신재생에너지 비중확대 등 저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루고 민간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함으로써 신산업 육성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 국무총리는 현재 이원화돼 있는 물 관리를 일원화하고 수량과 수질, 재해예방이 하나의 일관된 체계에서 결정되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해 나가는 한편 획기적인 미세먼지종합대책 수립으로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30% 이상 줄이는 반면 중국 등 인접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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