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엔지니어링은 기술의 융합과 연결로 인간사회변화를 주도할 것임을 강조한 뒤 디지털인프라 구축을 위한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이 필수적이고 한국전력기술에서 보유한 에너지부문 기술과 경험은 다양한 분야로 응용·융합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지식집약산업이면서 고도의 광역기술집약산업인 엔지니어링산업에서의 고급 두뇌와 오랜 경험기술을 가진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은 명확한 이념과 비전을 갖고 교양과 전문지식의 균형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2012년 경북대학교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기술협력과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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