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E 재도약 산실…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오픈
집단E 재도약 산실…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오픈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6.0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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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집단에너지부문 핵심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중장기연구로드맵의 실행과 인력양성을 위해 집단에너지산업 재도약의 산실이 될 미래개발원을 설립한데 이어 1일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미래개발원은 지역난방공사 연구조직과 함께 중대형 열병합발전 시뮬레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292명을 동시에 교육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업계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업계·정부·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집단에너지부문의 기술표준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익적인 연구결과물에 대해선 집단에너지협회 회원사와 공유하며, 교육과 관련 최대한 대외적으로 개방해 신뢰와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난방공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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