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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책
이낙연 국무총리 취임…소통·통합·유능 내각 강조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통과돼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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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1  07: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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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이낙연 신임 국무총리가 문 대통령 취임 3주 만에 취임했다.

이 신임 국무총리는 지난 31일 정부서울청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취임식을 갖고 내각다운 내각이어야 하고 이것이 촛불혁명의 최소한의 명령이라고 언급한 뒤 유능한 내각, 소통하는 내각, 통합하는 내각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내각은 과거의 과오를 청산하고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며, 미래의 과제에 대비하는 일 모두에 유능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불평등하고 불공정하며 정의롭지 못한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는 일, 일자리·주거·보육·교육·복지·경제·안보·외교 등의 당면문제를 풀어가는 일, 4차 산업혁명과 평화통일 등 미래 조국을 미리 준비하는 일에 유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부의 모든 부처는 각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안고 있다”면서 “그 과거가 현재와 미래를 향해 능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늘 마음에 두고 이들 문제의 해결에 가장 가까이 있는 총리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공직자들은 촛불혁명의 명령을 받드는 국정과제 도구”라면서 “국정과제 수행과정에 정부부처는 최소한 세 가지의 어긋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정과제 방향과 각 부처 업무방향이 어긋나서는 안 될 것이고, 국정과제 수행의 바람직한 속도와 정부부처 업무수행의 실제 속도가 어긋나서는 안 될 것이며,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유관부처 업무사이에 어긋남이 생겨서도 안 될 것”이라고 어긋나지 말아야 할 세 가지를 제시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찬성 164명, 반대 20명, 기권 2명, 무효 2명 등으로 이 총리의 임명동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 신임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헌법상에 규정돼 있는 국무총리 권한을 실질적으로 보장해 줄 것이라고 언급한 뒤 그런 만큼 일상적인 국정운영은 모두 국무총리 책임이란 각오로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가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31일 정부서울청사(서울 종로구 소재)에 들어서고 있다.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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