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277억 원을 투입해 강원도 횡성군 일대에 총 발전설비용량 17MW를 설치하는 것.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서발전은 자본금 출자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프로젝트 파이낸싱, 횡성군은 부지제공과 행정절차 지원, 케이씨솔라에너지는 자본금 출자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당장 이들은 1단계로 발전설비용량 7M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키로 한데 이어 오는 10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측은 이 사업으로 발전사업을 개시할 경우 앞으로 20년간 모두 39만7000MWh 전력생산과 29만REC를 확보하는 등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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