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문화재단, 대학생 에너지정책 공감 발표회 가져
원자력문화재단, 대학생 에너지정책 공감 발표회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5.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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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이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정책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한국원자력학회를 비롯한 경희대학교 미래사회에너지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에너지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에너지정책 공감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모두 7팀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우리나라 에너지·원자력·환경·기술·정책 등의 특성과 상호관계에 대해 알아보는 한편 미래에너지원으로써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삼인성호팀(경희대학교 행정학과)은 앞으로의 에너지정책방향으로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실용화가 많이 확대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정부분 원전을 사용하고 추후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해 최고의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당장 원전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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