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한-중 공동 LNG벙커링 세미나 개최
가스공사, 한-중 공동 LNG벙커링 세미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5.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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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세계적인 선박배출가스와 온실가스 규제강화로 인해 기존 선박연료 대안으로 LNG를 선박용 연료로 공급하는 LNG벙커링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중국 현지에서 ‘한-중 공동 LNG벙커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양국의 LNG보급정책과 LNG벙커링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기존 선박용 디젤엔진에 비해 미세먼지와 황산화물을 100%, 이산화탄소를 20% 저감시키는 등 환경보호효과가 탁월한 LNG벙커링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우리나라와 중국은 2013년 LNG벙커링에 관한 정보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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