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온배수로 키운 감성돔 치어 7만마리 방류
한빛원전, 온배수로 키운 감성돔 치어 7만마리 방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5.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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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가 연안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원전온배수로 키운 감성돔 치어 7만 마리를 지난 23일 계마항(전남 영광군 소재) 인근에서 방류했다.

한빛원자력본부 측은 이번 치어 방류로 연안 자원회복과 함께 수산자원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어민소득증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주변해역 어족자원 조성과 어민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의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원전은 1995년부터 온배수 양식장을 건립해 운영하면서 어패류를 매년 방류하고 있다. 1997년 최초 방류 이후 모두 21회에 걸쳐 어패류와 갑각류를 주변해역에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조성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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