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中企 아프리카 진출 도와 2228만불 상담실적 올려
한전, 中企 아프리카 진출 도와 2228만불 상담실적 올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5.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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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한국전기산업진흥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중소기업의 아프리카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탄자니아·에티오피아에서 수출촉진회를 개최한 결과 222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출촉진회에서 한전은 참여 10곳 협력중소기업의 부스임차비용과 통역비용, 차량비용 등 행사시 발생하는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한전은 이 기간 전력신기술세미나를 열어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원격감시제어시스템(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배전자동화시스템(Distrubution Automation System) 등 전력신기술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협력중소기업 수출유망기술과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참여기업은 모두 87건의 상담을 통해 222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

한편 한전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올해 러시아·아제르바이잔·카자흐스탄·알제리·모로코 등에서 수출촉진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브라질·인도네시아·미얀마·이란 등 4개 국가의 해외전시회에 중소기업과 동반 참가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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