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신입직원 채용 시 학교·학점·학력·가족정보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기재를 철저히 배제키로 했다. 또 면접도 블라인드방식 직무역량면접으로 채용과정에 학벌과 배경 등의 요소가 개입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채용분야는 일반·고졸·사회형평채용 등 3개 분야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150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 상반기 중으로 채용을 완료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앞으로 전사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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