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新사업 거점 원전종합서비스센터 착공
한전KPS, 新사업 거점 원전종합서비스센터 착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5.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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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KPS(주)(사장 정의헌)가 원자력특화서비스와 원전해체사업 등 새로운 성장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원전종합서비스센터를 건립키로 한데 이어 19일 건설현장(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업무시설과 공장을 갖춘 지상 6층과 지하 1층 규모로 2018년 8월 준공되며, 앞으로 원자력부문에 특화된 엔지니어와 기술지원으로 발전설비운영 신뢰성을 높이는 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 센터는 ‘새로운 역사 창출! 도전·성장․화합 중심의 원전종합서비스센터’란 슬로건 아래 원자력산업 밸리 구축과 연계한 국가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지역상생투자협력으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고 한전KPS 측은 설명했다.

이날 이선민 한전KPS 신성장사업본부장은 “한전KPS는 원전설비의 유지와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기술력을 갖춘 전문 인력과 특화된 기술을 갖춰 원전 안정성을 고도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이 센터 건립은 한전KPS에서 보유한 원자력정비기술을 더욱 성장·발전시켜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전KPS는 발전플랜트 설비진단·성능개선과 국내외 발전설비 O&M 수행, 신재생에너지, 송변전설비 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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