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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책
대통령 눈물…문 대통령 5·18 기념식서 눈시울 붉혀5·18 정신 헌법전문에 담겠다던 공약 실천 거듭 강조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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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07: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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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8일 5·18민주묘지(광주 북구 소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정부공식 기념행사인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고, 9년 만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부른 현직 대통령이란 기록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가슴에 새겨온 역사 헌법에 새겨 계승하겠다는 추모의 글을 남긴 뒤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겠다는 대선후보 시절의 공약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15분간 진행된 기념사를 통해 “여전히 우리 사회의 일각에서는 오월 광주를 왜곡하고 폄훼하려는 시도가 있다.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이라면서 “새 정부는 5·18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헬기사격까지 포함하여 발포의 진상과 책임을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겠다는 저의 공약도 지키겠다. 광주정신을 헌법으로 계승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 시대를 열 것”이라면서 “5·18 민주화운동은 비로소 온 국민이 기억하고 배우는 자랑스러운 역사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문 대통령의 기념사에서 청중박수가 24번이나 터져 나왔으며,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겠다는 발언에서 가장 큰 박수가 나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세균 국회의장 등과 함께 손을 맞잡고 흔들면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불렀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예년과 달리 문 대통령의 지시로 유연한 경호를 지향하면서 검색대를 통과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 18일 5·18민주묘지(광주 북구 소재)에서 열린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유가족의 사연을 들으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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