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LG CNS가 미국령 괌에 40MW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 구축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발주자인 괌 전력청과 43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괌 전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LG CNS는 에너지저장장치 구축과 함께 앞으로 25년간 운영·유지보수를 맡게 된다. LG CNS 관계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제안해 에너지저장장치부문 경쟁회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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