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홍보관은 수력발전·원자력·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원리를 관람객이 직접 조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에너지과학관으로서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한수원 측은 홍보관 개관 이래 에너지원리 중심의 과학체험관과 경주를 이해할 수 있는 경주문화유적특별사진전이 큰 관심을 끌면서 지역의 청소년을 비롯한 각계각층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진로를 선택하려는 학생에게 진로지도를 병행하는 것도 비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인식 한수원 홍보실장은 “한수원 홍보관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들뿐 아니라 학생과 일반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