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사이버공격 세계 강타…한전 설비 피해 無
랜섬웨어 사이버공격 세계 강타…한전 설비 피해 無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5.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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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랜섬웨어 사이버공격이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15일 오전 기준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전은 지난 13일부터 자체 사이버긴급대응팀을 가동해 전력제어시스템 등 사내 정보통신기술설비에 대한 보호를 위해 긴급하게 윈도우와 백신프로그램 업데이트 시행과 보안장비를 점검한 바 있다.

한편 한전은 15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전력사이버안전센터를 중심으로 한 사이버 비상대응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사어비 침해공격으로부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사이버보안 대응활동과 지속적인 보안취약점 제거조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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