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협력중소기업 이란 진출 수출마케팅 지원
서부발전, 협력중소기업 이란 진출 수출마케팅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5.14 20: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정하황)이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이란 현지에서 열린 ‘제22회 국제 Oil & Gas 전시회’에 참여해 협력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을 지원했다.

이 전시회에 서부발전은 협력중소기업 9곳과 함께 참여했으며, 수출노하우와 네트워크가 부족한 협력중소기업에게 현지사무소를 제공하는 한편 현지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서부발전은 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로드맵에 의거 상생서포터즈사업에 3년간 60억 원을 출연해 2015년부터 중동지역 수출을 위해 협력중소기업과 공동마케팅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이란 현지에 수출전담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서부발전 협력중소기업은 15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이뤘고, 이중 140만 달러 상당은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