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에 서부발전은 협력중소기업 9곳과 함께 참여했으며, 수출노하우와 네트워크가 부족한 협력중소기업에게 현지사무소를 제공하는 한편 현지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서부발전은 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로드맵에 의거 상생서포터즈사업에 3년간 60억 원을 출연해 2015년부터 중동지역 수출을 위해 협력중소기업과 공동마케팅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이란 현지에 수출전담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서부발전 협력중소기업은 15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이뤘고, 이중 140만 달러 상당은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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