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이현중학교(경기 용인시 소재) 인근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한 용인소방서·이현중학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와 119 긴급출동 시 길 터주기 등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학부모와 학생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신고·상담서비스와 폭력예방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또 야외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철 발생하는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화재로 번지기 쉬운 만큼 신속한 진압을 위해 화재발생 지역으로 출동하는 소방차에 대한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매월 안전의 날을 지정해 국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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