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지역기업 한국홍원서 현장경영활동 지원
서부발전, 지역기업 한국홍원서 현장경영활동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5.1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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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정하황)이 태안군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기업에 상생경영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12일 한국홍원(주) 생산현장을 방문해 지역상생을 위한 현장경영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서부발전이 방문한 한국홍원은 아파트형 실내 해삼양식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해삼을 이용한 건강·미용식품을 상업화해 해삼가공품 전량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강소기업이다.

최근 한국홍원은 서부발전 태안군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해 해외바이어를 위한 홍보관 설치를 지원받아 수출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태안군청과 서부발전 관계자들은 해삼양식장 등 현장견학에 이어 간담회로 기업의 애로사항과 수출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서부발전이 2015년 8월 충남 태안군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태안군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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