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퇴직을 앞둔 임금피크제도 직원들이 보유한 우수한 발전기술을 전수함으로써 협력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중소기업의 생산성향상, 시장관리, 인적자원관리 등 경영관리에 필요한 컨설팅 기법을 습득하는 한편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8일 간에 걸쳐 학습하게 된다. 이후 이들은 협력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진단과 컨설팅기법 등을 실습한 후 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되며, 퇴직 후 전문컨설턴트와 시장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은 사내 임금피크제도 대상 직원의 우수한 경영마인드와 기술을 겸비한 전문컨설턴트로 양성한 뒤 불황에 허덕이는 조선기자재중소기업과 중소기업 등 협력중소기업을 지도함으로써 기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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