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통계정보시스템…전력거래소 맞춤형으로 전면 개편
전력통계정보시스템…전력거래소 맞춤형으로 전면 개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5.1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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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정부 3.0 맞춤형 전력통계정보서비스로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보검색 속도와 그래픽 정보제공기능 등을 향상시킨 ‘신전력통계정보시스템(New Electric Power Statistics Information System)’을 전면 개편한데 이어 오는 15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력거래소는 기존 전력통계정보시스템을 하드웨어 교체와 소프트웨어 재개발로 이용자 정보검색 속도 개선과 그래픽 환경에서 에너지정보를 다양하게 검색하도록 한데 이어 지방자치단체 관심사항과 급증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자 통계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도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보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바 있다.

장찬주 전력거래소 고객지원팀장은 “전력정보의 다양화와 대용량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력거래소는 이용자 맞춤형으로 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력통계정보시스템(Electric Power Statistics Information System)은 우리나라 전력통계정보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전력거래소에서 2004년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개 분야 700개에 달하는 통계항목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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