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울산과학기술원이 원전안전전문가 양성에 앞으로 5년간 24억 원을 투입한다.
울산과학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2017년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중 ‘원전 주요설비 건전성 평가·관리기술 고급트랙’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24억 원의 예산으로 최대 5년간 원전안전부문 전문가 양성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과제는 원전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수적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석·박사 등 고급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은 원전 운전에 필수적인 주요설비 건전성을 평가하는 한편 설비의 교체와 개선 관련 기술개발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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