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제19대 대통령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청와대 참모들이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8명 수석비서관, 대변인 등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최근 사표를 제출한 상태이다.
현재 청와대 참모들은 대부분 오는 8일까지만 출근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 실장은 차기정부에 청와대 업무를 인수인계해주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출근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황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4일 기자간담회에서 차기 대통령 취임 후 거취문제와 관련 “사의표명은 가급적 빨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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