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은 유럽형 한국원전인 EU-APR과 원전 전주기를 아우르는 원자력기술을 소개하는 등 우리나라 원자력산업 우수기술을 알리는 장으로 꾸며졌다.
중국을 비롯한 영국·프랑스·러시아 등 주요국가 원자력 관계자들이 이 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중국 원자력부문 정책결정자들이 한국원자력관을 방문했고, 체코 대규모 대표단이 이 관을 방문해 한국의 체코원전 진출에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원자력산업회의 관계자는 “이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탕으로 중국 최대의 원자력산업분야 협회인 중국핵능행업협회(China Nuclear Energy Association)를 비롯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원자력산업부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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