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장은 혁신적인 경영전략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과 모범적인 윤리경영, 사회적 책임, 리더십, 경영철학 등 다각적인 심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이 상은 개인적 영광일 뿐만 아니라 한전이 고품질·고효율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나아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세계에너지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기대와 응원의 뜻”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융·복합신산업 등으로 사업모델을 다각화해 글로벌 1위 전력회사를 넘어 신에너지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업경영대상은 한국기업경영학회에서 2001년부터 매년 국내외 기업인을 대상으로 1~2명에게 경영혁신을 통한 산업과 경제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경영자에게 수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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