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가스터빈 정비자재 협력협약 체결
지역난방공사, 가스터빈 정비자재 협력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4.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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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지난 27일 엠블호텔(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GS파워·씨지앤·포스코에너지·한국동서발전(주) 등과 ‘W501D5 가스터빈 정비자재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유사기종 발전사간 가스터빈 기계설비의 긴급정비 시 예비품 차용, 기술지원, 고장정지, 설비개선 사례 등 기술정보 공유와 정비기술에 관한 정보교류 등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 협약으로 각 발전사에서 보유한 가스터빈 22대 예비품 차용과 정비기술의 공유를 통해 유사시 정비기간 단축과 고장정지 사전예방이 가능함으로써 전력·열 공급설비의 신뢰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탁현수 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장은 “이 협약을 통해 발전설비 고장시간이 단축되고, 정비기술 공유로 유지보수기술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유지보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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