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실효성 제고키로
남부발전,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실효성 제고키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4.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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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본사 이전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생계지원비용을 6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연 1회 지원방식을 월 1회 상시지원으로 변경하는 등 긴급지원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남부발전은 지역복지민관협력네트워크인 ‘참.존.넷’에 자사의 독자적인 사회공헌전략인 ‘KOSPO 나눔DREAM’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긴급생계지원비용 6000만 원을 전달하고 부산 남주지역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대한 3차 긴급생계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최근 국내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가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남부발전은 지역사회에 또 하나의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2015년 부산 남구지역 위기가정 19가구에 3000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해 25가구에 4000만 원의 생계지원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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