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기기검증 관련 공급자 등 검사현황 ▲성능검증기관 인증관리 제도 운영현황 ▲위조품·모조품·규격미달품(Counterfeit, Fraudulent and Suspect Item) 검증 식별 추진방향 ▲기본기 공급 시 일반규격품 품질검증 ▲포괄부지 내진검증 영향평가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정보공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호 한국전력기술 원자력사업처장은 “일본 후쿠시마사고와 경주지진 이후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원전산업 유관기관들이 품질확보를 통한 안전성 강화로 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원전기기 공급업체 기기검증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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