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2015년부터 전력산업 주요정책이슈를 연구·토론·확산함으로써 국가의 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력경제포럼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017년도 제2차 전력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식 한전 경제경영연구원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탈탄소기조 하에 내년 시해오디는 배출권거래제 2기 출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외부비용의 가격내재화에 따른 전기요금체계 개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력경제포럼은 산·학·연 오피니언 리더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 정기세미나와 하계 전력스쿨을 통해 전력산업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기반을 확대해 전력산업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