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한전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실감미디어 공동기술개발과 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한전은 전력부문 특화된 실감미디어 기술·콘텐츠개발과 표준화 등을 담당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실감미디어 품질평가기술 향상과 수요처 발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앞서 한전은 지난해 4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증강현실·가상현실 기반 소프트웨어 융합 클러스터사업을 유치해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가상현실 기반의 전력설비관리부문 콘텐츠와 증강현실 기반의 전력설비 유지보수 등 26개 기술개발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한편 차 산업혁명 실감미디어 핵심기술 컨퍼런스는 실감미디어 기술 관련 중장기 전략과 추진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는 동시에 3D데이터와 홀로그램 등 실감미디어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간 연계로 기술 응용·확산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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