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기술, 이라크 발전·에너지사업 러브콜 받아
지역난방기술, 이라크 발전·에너지사업 러브콜 받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4.24 08: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기술(주)(사장 이병욱)이 방한 중인 이스타 브라크 이브라힘 알쇼우크 이라크 건설주택부 차관과 이라크 발전·에너지사업에 대한 기술협의의 시간을 지난 20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가졌다.

알쇼우크 차관은 지난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에서 주최한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7’에 참석한 후 에너지부문 타당성조사와 설계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지역난방기술을 소개받고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알쇼우크 차관 일행은 지역난방기술에서 설계한 판교열병합발전소를 견학과 지역난방기술의 발전사업 설계 기술과 실적을 소개받고 이라크 전력복구와 확충사업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이병욱 지역난방기술 사장은 “지난 25년간의 풍부한 설계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에너지사업의 타당성조사와 컨설팅용역, 발전설계, 지역냉난방설계,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탓에 이라크 정부의 기술요청이 있을 경우 참여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한편 현재 이라크는 전력수급난으로 경제·사회 전반에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