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문화재단, 원자력소통자문委 새롭게 출범시켜
원자력문화재단, 원자력소통자문委 새롭게 출범시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4.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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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우리나라 원자력 국민소통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원자력국민소통자문위원회가 새롭게 단장을 한데 이어 다시 출범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2015년부터 원자력국민소통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학계·언론인 등 각계각층 인사 10명을 위원으로 새롭게 위원을 위촉한데 이어 지난 21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올해 출범한 이 위원회는 기존 원자력 정보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활동에 더해 국회의 공정·중립성을 강화하라는 요구를 반명해 새롭게 구성됐다.

특히 이들 위원들은 원자력 정보의 검증활동뿐만 아니라 원자력문화재단 주요 소통사업이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김호성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원자력 이용에 관한 국민 안심과 신뢰는 관련 정보를 객관적이고 고정하게 전달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라면서 “이 자문위원회를 통해 원자력문화재단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국민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원자력국민소통자문위원회는 ▲박윤원 前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위원장) ▲강정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김진두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 ▲노동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자력정책연구실 실장 ▲박수정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 ▲윤원철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승숙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회장 ▲이종혁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태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최수경 아침 사무총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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