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기업 말레이 발전산업 진출 도와
중부발전, 협력기업 말레이 발전산업 진출 도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4.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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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이 협력기업의 말레이시아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고 발전산업 관련 제품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자사의 해외무역상사 2호점과 말레이시아 국영전력연구소에서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열린 워크숍에 참여해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주변국가에 비해 안정된 경제발전과 산업인프라 확대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예비전력이 급감하는 대표적인 전력산업 성장국가로 우리나라 발전설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는 시장 중 하나다.

특히 중부발전은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인 해강알로이·클레스 등을 워크숍에 참여시켜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성공사례를 발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협력기업 시장개척과 수출촉진을 위해 해동진무역사무소를 활용하고 K-장보고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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