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감축설비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 참석자들은 여름철 산업체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안전교육에 나서는 한편 반부패·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철우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조선업종을 비롯하여 울산지역 산업경기가 침체되어있는 시기이지만 이 협의회를 통한 에너지다소비사업장간에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기술교류로 에너지절감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울산지역 에너지다소비사업장협의회는 에너지시책 관련 정보공유·기술교류 등 울산지역 에너지 네크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2014년부터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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