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고유 생산혁신활동으로 지난해 4억 비용절감
한전원자력연료, 고유 생산혁신활동으로 지난해 4억 비용절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4.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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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이재희)가 고유의 생산·품질경영혁신시스템인 KIPS(KEPCO NF Innovative Production System)를 정착시켜 활용함으로써 지속적인 현장개선과 효율적인 설비관리를 통한 고품질·무결점 원자력연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 이 활동을 통해 4억 원에 달하는 비용절감효과를 거두는 등 모두 39건의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 활동과 32건의 6시그마 활동, 1271건의 제안활동을 통해 모두 31억 원에 달하는 유형효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한전원자력연료는 KIPS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술개발아이디어플랫폼으로 성장시켜 장치와 장치 간 정보화 기술개발와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등 융·복합화 된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팩토리 구현으로 단계적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 16년 연속 국가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고,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레이저 용접공정 개선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품질역량을 공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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