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외신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월간보고서를 통해 3월 회원국의 하루 원유생산량이 15만3000배럴을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월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의 하루 원유생산량은 3193만 배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원유생산량이 줄어든 이유는 아랍에미리트(UAE)와 베네수엘라가 하루 3만3000배럴과 2만6000배럴 씩 원유생산량을 줄인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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