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유 경제부총리는 “견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국 신정부와 안정적이고 호혜적인 경제·통상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정책방향”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 증가에 따른 미국 내 일부 우려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향후 미국산 셰일가스 수입 등을 통해 균형 있는 교역구조를 형성하고 에너지수급을 안정화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미국 내 인프라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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