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청년실업 해소 나서
남부발전,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청년실업 해소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4.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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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부산시·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 등과 함께 대학생·청년 창업인력양성을 위한 태양광벤처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데 이어 11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태양광벤처사업은 부산시 내 공공건물·연구시설·공장지붕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25MW 이상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과정에 대학생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부산시는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인허가 취득업무, 남부발전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운영과 대학생 장학금 지원, 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부지 확보와 대학생 창업능력배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구축 등을 각각 맡게 된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클린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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