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대구시, 탄소상쇄 도시 숲 조성 협약 체결
남동발전-대구시, 탄소상쇄 도시 숲 조성 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4.06 16: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재원)이 대구광역시·대구생명의숲 등과 함께 도심 속 식생복구를 통한 그린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구촌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녹색복지실현을 위한 환경공헌사업인 탄소상쇄 도시 숲을 조성키로 한데 이어 지난 6일 대구테크노폴리스 과학관 공원(대구 달성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앞으로 4년간 8만4248㎡ 부지의 대구테크노폴리스 과학관 공원에 이팝나무·배롱나무·산수유 등 760그루에 달하는 나무를 식재하게 된다.

남동발전 측은 30년간 지속적인 탄소흡수량 모니터링으로 사람·숲·도시가 함께 공존하는 민·관·공 협력의 도시 숲을 조성하게 되며, 앞으로 30년 간 모두 450톤의 탄소상쇄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남동발전 임직원과 CSV 여성모니터단, 대학생봉사단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대구생명의숲 참석자들은 식목행사로 대구테크노폴리스 과학관 공원에 16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