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서부발전은 임직원 2250여명이 희망묘목 7그루씩 모두 1만6667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 원을 후원하게 된다.
이 후원금은 북한의 수자원 확보를 위한 산림 조림․사방․복구․복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네트워크로 한반도 녹화계획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에 동참하게 된다.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 희망묘목은 앞으로 남북 에너지협력기반 마련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아시아녹화기구는 기후변화센터 병설기구로 동북아 사막화 방지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2014년 3월 민간주도형 산․관․학 국제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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