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심의·의결된 ‘2016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정부채무를 포함한 국가채무는 627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박 前 대통령이 취임한 2012년 443조1000억 원에서 2013년 489조8000억 원, 2014년 533조2000억 원, 2015년 591조5000억 원 등으로 집계된 바 있다.
박 前 대통령 취임 이후 4년 동안 국가채무는 41.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노무현 前 대통령 재임기간 133조8000억 원이던 국가채무가 299조2000억 원, 이명박 前 대통령 재임기간 299조2000억 원이던 국가부채가 443조1000억 원으로 각각 늘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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