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채용…태양광발전, 석탄·가스·원전보다 높아
美 신규 채용…태양광발전, 석탄·가스·원전보다 높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4.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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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미국 에너지부문에서의 태양광발전 신규 채용이 석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에 비해 5배나 높았다.

4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제공하는 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태양광재단(The Solar Foundation)은 ‘2016 태양광산업 센서스(Solar Jobs Census 2016)’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미국에서 창출된 신규 일자리 2%를 태양광발전부문에서 생겨났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부문 신규 채용은 석유부문에 이은 두 번째로 천연가스부문보다 약간 높았고 석탄부문보다 2배, 풍력발전보다 3배, 원전보다 5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태양광발전부문 신규 채용은 캘리포니아(California)·매사추세츠(Massachusetts)·텍사스(Texas)·네바다(Nevada)·플로다(Florida) 등 5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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