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곧 행복한 안전일터…남부발전 잇따른 행보
안전이 곧 행복한 안전일터…남부발전 잇따른 행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3.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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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최근 안전한 일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지난 12일 부산발전본부에 이어 15일 하동발전본부를 방문해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소집해 안전 최우선 운영을 강조한데 이어 충무계획을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방호실태를 점검하고 발전설비 안전점검에 직접 나섰다.

이 자리에서 윤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란 발전사 책무이행을 위해선 발전설비 무사고·무고장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발전설비 운전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구현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16일 부산발전본부를 방문해 청렴한 업무수행을 강조하는 동시에 발전설비 안전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특히 남부발전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켄싱턴리조트(경남 하동군 소재)에서 ‘2017년도 공생협력 안전경영 워크숍’을 열어 협력회사와 함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 자리는 협력회사 안전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안전관리대책과 안전문화수준 향상을 통한 사고예방대책을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운영발전소 무재해 달성을 기반으로 올해 건설현장을 포함한 모든 사업소 무재해 달성을 위한 경영간부 안전경영리더십 특별교육을 시행하고 개인별 안전활동 마일리지제를 도입해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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