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産 LPG 수입증가…수급 안정화 도움 될 것
미국産 LPG 수입증가…수급 안정화 도움 될 것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7.03.15 09: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체결 5주년을 앞둔 지난 14일 SK가스를 방문해 가진 간담회에서 에너지부문에서 한-미 양국의 협력을 확대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최 차관은 “미국산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증가는 우리나라 에너지공급선 다변화와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한-미 간 균형 있는 교역구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에너지부문 한-미 간 호혜적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미 FTA 발표 이후 미국산 LPG수입은 2011년 1000톤 수준에서 2016년 337억3000톤 수준으로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