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49곳 LPG충전소를 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에서 설정한 전문투자형 펀드를 3040억 원에 매각하고, SK가스는 이 펀드로부터 충전소를 일괄 임차해 운영하게 된다.
SK가스는 이를 통해 투자부담을 줄이면서 국내 LPG유통시장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통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경쟁력이 있는 입지의 충전소를 다수 확보함으로써 LPG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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