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 대표자 안전대책회의 가져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 대표자 안전대책회의 가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2.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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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임페리얼펠리스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산업통상자원부·한국도시가스협회 관계자와 전국 34곳 도시가스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도시가스사 대표자 안전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가스안전공사는 2017년 도시가스 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주요 가스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강화 방안, 전기방식 전위 원격측정·검사기술 등에 대해 발표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지진대응 안전관리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뿐만 아니라 도시가스협회는 도시가스제도의 합리화방안으로 ‘굴착공사 관리의 발전방안’과 ‘순회점검제도 합리화’, ‘QMA제도의 개선사항’ 등에 대해 건의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해 도시가스사고는 2015년 대비 1.5배 급증했다”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을 위한 사용시설 점검과 굴착공사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와 현안사항 공유를 위해 매년 도시가스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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