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가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에너지효율향상과 중소기업 에너지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지역 산업단지자원순환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술교류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온양관광호텔(충남 아산시 소재)에서 ‘2017년도 제1차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단열코딩기술동향 ▲보일러 에너지절약기술 ▲폐기물 에너지화시설 국내 적용사례 등 에너지절약 실증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또 산업체 수요관리 기반구축 사업과 산업단지 내 에너지네트워크 구축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이 자리는 대전·충남지역의 많은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이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실증사례와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벤치마킹함으로써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