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2017년 에너지연구학교 워크숍 개최
에너지공단, 2017년 에너지연구학교 워크숍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2.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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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등의 교육방법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학교교육에 반영함으로써 미래세대에너지교육프로그램인 ‘에너지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팔레드시즈(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2017년 에너지연구학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 올해 에너지연구학교로 신규 지정된 6곳 학교를 포함해 11곳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연구부장 등 30여명의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연구학교 운영방향과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김성훈 에너지공단 혁신인재육성실장은 “미래세대 에너지교육은 에너지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면서 “일선학교에서 우리 미래세대를 에너지 꿈나무로 잘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교원연수·에너지신산업 등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학교현장의 에너지교육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연구학교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405곳 학교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 지정하며, 2년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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