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 올해 에너지연구학교로 신규 지정된 6곳 학교를 포함해 11곳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연구부장 등 30여명의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연구학교 운영방향과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김성훈 에너지공단 혁신인재육성실장은 “미래세대 에너지교육은 에너지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면서 “일선학교에서 우리 미래세대를 에너지 꿈나무로 잘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교원연수·에너지신산업 등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학교현장의 에너지교육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연구학교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405곳 학교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 지정하며, 2년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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