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프라 수주와 투자지원협의회 첫 회의 열려
해외 인프라 수주와 투자지원협의회 첫 회의 열려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7.02.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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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기획재정부가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외교부·수출입은행·산업은행·무역부험공사·해외건설협회·플랜트산업협회 등과 해외 인프라 수주와 투자지원협의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2017년 입찰예정 주요사업 수주현황 / 향후 추진방향 ▲신흥국 경협증진자금 주요사업 추진동향 ▲해외인프라 수주 외교 지원방안 등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현재 정부는 총사업비 8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수주지원 핵심프로젝트로 선정해 관리 중이며, 이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사업수주 애로사항을 분석하는 한편 문제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해외수주 성공사례를 다수 창출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것이 핵심정책과제”라면서 “큰 틀의 정책방향은 수립됐고 이젠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전략을 구체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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